전세 매물 정말 없었습니다… 직접 임장 다녀와 보니 느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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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 매물 부족이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직접 임장을 다녀오며 느낀 현장 분위기와 최근 전세 조기계약 증가 현상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전세 매물 정말 없었습니다… 직접 임장 다녀와 보니 느낀 현실
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실제로 전세 계약을 입주 몇 달 전부터 서두르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분위기를 확인해 봤습니다.
뉴스에서 보는 것과 실제 현장은 생각보다 더 달랐습니다.
직접 임장을 가보니 가장 먼저 느낀 점
지난주 서울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했는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지금은 전세 매물이 거의 없습니다."였습니다.
인터넷에는 매물이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막상 문의해 보면 이미 계약이 끝났거나, 실제로 소개할 수 있는 물건은 많지 않았습니다. 전세를 구하는 사람들이 계속 문의를 하다 보니 괜찮은 매물은 금방 계약된다고 했습니다.
특히 자금 여력이 충분한 사람일수록 선택지가 넓다는 분위기도 느껴졌습니다. 제가 방문한 몇몇 중개업소에서는 예산이 어느 정도 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경우가 많았고, 예산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소개받을 수 있는 매물의 폭도 달라지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모든 부동산이 그렇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제가 직접 둘러본 현장에서는 이런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기사에서도 나타난 전세시장 변화
최근 공개된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가운데 입주 예정일보다 넉 달 이상 먼저 계약하는 비중이 9%를 넘어섰습니다. 불과 1년 전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단순히 서두르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기보다, 좋은 전세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원하는 집이 나오면 먼저 계약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당분간은 전세 경쟁이 이어질 가능성
입주 물량 감소와 전세 매물 부족이 이어진다면 당분간은 지금과 같은 분위기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지역마다 상황은 다르고, 새 아파트 입주가 많은 곳은 분위기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임장을 다녀오며 느낀 점은 "좋은 전세 매물은 기다린다고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전세를 계획하고 있다면 마음에 드는 지역의 시세를 미리 확인하고, 자금 계획도 충분히 세워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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